친환경식품전문 농업회사법인 ㈜네니아가 ‘네니아 물류센터’로 물류를 이전하여 본격적으로 양평에서의 새 시대를 연다.
네니아의 물류센터는 양평군 옥천면 마유산로 354 일원 6,678㎡(약 2,000평) 부지에 건립했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물류센터는 최신 콜드체인 시스템을 갖춘 냉동/냉장창고 약 400평, 상온 창고 약 230평, 6개의 도크 설치, 사무 공간 등으로 구성했다. 지하 1층에는 소방용수 보관시설을 마련해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여건을 확보하도록 했다.
네니아 물류센터는 첫째, 각 창고 구역에 유니트쿨러 설비를 적용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했다. 특히 네니아는 우리밀 밀가루를 주요 원료로 취급하는 만큼, 온도뿐 아니라 습도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반영해 항온·항습실을 별도로 설치했다. 원료의 결로, 품질 저하, 보관 중 변질 가능성을 낮추고, 계절 변화나 외기 조건에 따른 편차를 최소화하는 설계다.
둘째, 물류센터는 높은 적재 환경을 전제로 운영되는 만큼 안전 설비를 강화했다. 각 창고 구획별로 인랙(In-Rack) 스프링클러를 설치해 화재 시 초기 단계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적재 랙 내부까지 직접 방수 가능한 체계를 갖춰 초기 진압 효율을 높이고, 구획별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성함으로써 안전성을 확보했다.
셋째, 운영 시스템 측면에서는 현장 작업의 표준화와 오류 최소화에 초점을 맞췄다. 또 외부 AI 기술을 도입해 물류 현장 업무의 정확도를 높이도록 했다. 운송장을 자동 인식해 작업자의 입력 부담을 줄이고, 고객 응대 시간을 간소화 및 단축하는 방향으로 운영을 고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