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밀 소비 진작을 위한 민간기업의 노력
[네니아 브레드] 25% 이상 할인행사
친환경 식품 전문 ㈜네니아가 오늘부터 ‘네니아 브레드’ 일부 상품을 25~30% 할인해서 판매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네니아 브레드]를 널리 알리고, 우리밀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함이다. 98%를 수입밀에 의존하는 국내 밀 가공업과 소비 패턴을 정부와 민간, 언론 등이 나서서 변화시키길 기대한다.
정부는 우리밀 생산과 소비 진작, 우리밀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밀 산업 육성법」을 제정했고, 농림수산축산부는 2020년부터 「밀 산업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정부의 노력과 더불어 민간의 참여와 노력도 중요하다.
네니아는 해마다 농가와 약 400톤 이상의 친환경 우리밀을 계약재배해 직접 수매하고, 이를 제품 생산에 사용해 우리밀 알리기와 소비 확대에 힘쓰고 있다. 학교급식이나 관공서, 군대급식 등 공공급식을 통한 ‘우리밀’ 소비 진작은 밀 식량자급률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네니아는 공공급식을 넘어 일반 소비자에게까지 우리밀이 ‘상식이며, 친근하게’ 다가가길 바란다.
네니아가 이번에 행사하는 제품은 8개 품목이다([표] 참조). 네니아의 유기농 우리밀로 만든 빵은 든든한 한끼 밥이 되기에 충분하다. 네니아는 지난해에도 가정의달을 맞아 5월 중순에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표] 네니아 브레드 프로모션 제품 및 정보
상품명 | 단위 | 할인율 |
소프트 올리브 치아바타 | 130g | 25% |
대파 치즈 베이글 | 145g | 25% |
소프트 치즈 치아바타 | 130g | 25% |
유기농 플레인 치아바타 파베이크 | 140g | 25% |
유기농 통밀 치아바타 파베이크 | 140g | 25% |
체다치즈 바게트 파베이크 | 200g | 30% |
올리브 치즈 사워도우 파베이크 | 270g | 30% |
유기농 통밀 큐브 식빵 | 250g | 30% |
빵 자체로 한 끼 밥이 되는 빵
[네니아 브레드]는 네니아의 제빵소 브랜드명이고, ‘밥이 되는 빵’을 직접 만든다. 특히 ‘갓 지은 밥이 가장 맛있듯이 갓 구운 빵이 가장 맛있다’는 점을 살려 ‘파베이크’ 종류의 빵을 주로 만들고 있다. ‘파베이크’란, 빵 반죽을 약 80%만 구워서 급속동결한 것을 소비자가 에어프라이어나 프라이팬, 오븐이나 전자렌지 등에 추가로 가열해 갓 구운 빵처럼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말한다.
[네니아 브레드]는 천연발효종 빵과 일반 빵을 만든다. 그 중 천연효모를 발효해서 만든 빵을 ‘사워도우’라고 하는데, 사워도우는 특유의 발효 향과 풍미가 살아있다. 네니아 브레드는 천연발효종 빵을 만들 때 밀가루 반죽을 천연효모로 16시간 발효시키는데, 그 과정에 효모가 글루텐을 분해해 단백질 입자가 작아지고 아미노산으로 변한다. 때문에 천연발효종 빵은 일반 빵보다 소화가 잘 된다.
△ 네니아 브레드가 유기농 우리밀로 만든 파베이크
△ 네니아 유기농 통밀 치아바타로 만든 샌드위치
△ 네니아의 천연발효종 빵은 천연효모를 16시간 발효시켜서 만든다.
네니아 브레드가 꿈꾸는 것은 지금까지 네니아가 해왔던 일의 연장선이라고 볼 수 있다. ▲최상의 원료로 최고의 제품을 만들고, ▲유해 첨가물이 배제된 안전한 먹을거리를 만드는 것, 또 이를 통해 ▲우리밀이 수입밀에 밀리지 않고 국내 시장에 공고히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네니아 파베이크나 치아바타는 그 자체로 든든한 한끼 식사가 되며 올리브유나 발사믹 식초 등과 곁들여 먹으면 잘 어울린다. 네니아 유기농 딸기잼을 발라 먹어도, 채소나 과일을 곁들여도 좋다.
[참고] 네니아 브레드 관련 글
네니아 브레드 상품 상세 설명: https://econenia.co.kr/product/list.html?cate_no=94
네니아 CEO에게 듣는다 _ 왜 우리밀 빵을 생산하려 하는가: http://www.nenia.kr/31/93
네니아 브레드 제빵소장 인터뷰 & 천연발효종 빵 지상 강연: http://www.nenia.kr/3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