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밀 이야기
현재 1%인 우리밀의 자급률과 소비를 높이기 위해 우리밀 살리기운동에 앞장서 왔습니다.
매년 300 ~ 400톤 가량의 유기농, 무농약 우리밀을 수매하여
맹독성 가스 훈증·살충처리 없이 저온 저장고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훈증처리 없이 생산된 우리밀 상품을 네니아에서 만나보세요.
'곡물 훈증처리'란 곡물을 수입할 때 외국의 동식물이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거나,
곡물을 장기간 저장할 때 병충해와 미생물을 방지하기 위해 약재를 투입하여
살균 살충하는 것을 말합니다.
훈증 살충살균처리에 쓰이는 약제 에피흄(알루미늄 포스페이드)은
유엔환경 사무국이 "사용규제목록"으로 수록했으며 공기 중의 수분과 결합하여
고독성 인화가스를 발생함으로써 강한 살충효과를 나타냅니다.
극소량으로도 동물을 즉사시킬 수 있는 고맹독성으로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유태인 대량학살 화학무기 독가스로 사용된 바 있습니다.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우리밀은 고품질의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 · 공급하는 경제적 기능 외에도
수질 개선, 토양 비옥도 증진, 효과적인 물 이용, 생물 다양성 유지, 온실 가스 감축 등 공익적 기능을 갖습니다.
네니아 유기농 우리밀 백밀가루와 네니아 유기농 우리밀 전립분은 제면 뿐만 아니라 제빵에도 탁월하여,
네니아브레드의 모든 빵과 네니아 수제비, 쫄면 등에 사용합니다.
네니아는 일부제품(우리밀 통밀/백밀 가루 1kg) 외 모든 제품에 무농약, 유기농 인증 우리밀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밀은 우리의 들녘에서 우리의 공기와 물을
먹으며 자란 우리 곡물입니다.
겨울철 유휴농지를 활용하여 우리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합니다.
우리밀 8만ha 재배 시 산소 23만 톤 방출,
1ha당 100kg의 미세먼지를 제거합니다.
대한민국 제2의 식량으로 우리밀 소비 확대는
식량자급률 향상에 기여 합니다.
수입밀(미국, 캐나다 등) 대비 이동거리가 짧아
탄소 저감효과에 기여 합니다.
철저한 품질관리로 안정성 및 가공 품질 적성을
충족한 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