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송만영 매력양평 군수, 문영진 네니아 대표, 전진선 양평 군수, 허철호 매력양평 군수
농업회사법인(주)네니아와 양평군은 5일 양평 농업기술센터에서 '밀 산업 육성을 위한 양평군-네니아 양평밀 활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네니아 문영진 대표이사, 전진선 양평군수 외 허철호, 송만영 매력양평 군수(명예 군수)와 네니아 임직원, 농업기술센터 이정범 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밀산업 육성을 위한 양평밀 활용 업무 협약식
이 협약으로 네니아는 양평군 밀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상품 제조에 필요한 밀의 상당량을 양평군에서 생산된 친환경밀을 수매하여 보관, 제품 생산 및 판매 유통에 활용한다.
네니아는 매년 300~400톤의 친환경 우리밀을 수매하여 제빵, 제면 등의 상품에 사용하고 있으며,
양평군은 밀 종자 보급, 밀 재배 농가 지원 등 밀산업 육성과 자급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