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요리를 선보이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4, 57개 빕 구르망(Bib Gourmand) 리스트가 발표되었습니다.
여기에 네니아 계열사업인 꽃밥이야기의 "꽃밥에피다"가 7년 연속 선정되었습니다.
· 미쉐린 빕구르망 7회 연속 선정 (2018 ~ 2024)
· 미쉐린 그린스타 3회 연속 선정 (2021 ~ 2023)
빕 구르망이란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의미합니다.
1997년 미쉐린 가이드에 빕 구르망 픽토그램이 공식 소개된 이후 전세계 미식가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2024년 미쉐린 가이드 서울 빕 구르망 레스토랑은 총 57곳으로
선정된 곳들은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을 자랑하며, 한층 성숙해진 서울의 미식 문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은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된 꽃밥에피다 인사동의 소개글입니다.
빕구르망; 합리적 가격에 훌륭한 음식 건강에 민감한 현대인들을 위해 친환경 유기농 재료만을 사용해 정갈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꽃밥에피다’는 인사동에 위치한 한식 레스토랑이다. 식재료뿐 아니라 인테리어, 담음새 등 구석구석 정성이 가득 느껴지는 이곳은 농인 법인에서 직접 운영하며, 유기농 농장에서만 재료를 납품받는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노란 달걀 지단 보자기에 단아하게 싸여 나오는 ‘보자기 비빔밥’. 지단을 걷으면 한 송이 꽃이 피어 있는 듯 밥 위에 곱게 놓여 있는 색색가지 나물들이 눈부터 즐겁게 만든다. |
미쉐린 그린스타 '꽃밥에 피다’는 식재료의 95%를 유기농과 친환경, 동물복지 인증, 무농약과 유기가공, 바이오다이나믹 인증을 받은 농장과의 직거래를 통해 조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건강한 농축산물을 생산하는 농장과 상생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직접 농업 법인을 설립하여 경북 봉하마을의 유기농 쌀을 비롯해 경남 거창의 콩으로 만든 전통 된장과 간장 같은 친환경 식재료의 전파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
꽃밥이야기는 2015년, 네니아에서 만들어 운영하던 친환경 한식 레스토랑 ‘꽃밥에피다’와 친환경마켓인 ‘북촌마켓’을
2020년 8월 네니아로부터 분리독립한 친환경 외식문화기업입니다.
인사동 ‘꽃밥에피다’, 북촌 '꽃밥마켓', 그 옆에 친환경 도시락 전문점 '보자기꽃밥'을 열었으며
2022년 11월에는'꽃밥마켓'과 '보자기꽃밥'을 통합하여 친환경 그로서란트 '꽃밥에피다 북촌'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미쉐린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