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혜 작가의 그림 담아 ‘하트 파이’ 출시

“사람을 안으면 제가 따뜻해지죠”

양평군 강상면에 소재한 친환경 식품 전문회사 ‘농업회사법인 ㈜네니아’(이하 네니아)와 양평에서 활동하는 정은혜 작가(발달장애 예술인)가 ‘그림’을 통해 만났다. 정은혜 작가의 그림은 전국의 수많은 네니아 제품 소비자들과 만난다.

정은혜 작가는 2016년 양평 문호리 리버마켓에서 캐리커쳐 작가 활동을 시작해 4천 명 넘게 얼굴을 그린 전문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다큐멘터리 영화 <니얼굴>의 주인공이자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해 대중적으로도 널리 알려졌다.

네니아는 10월 21일 날짜로 출시한 ‘네니아 버터가득 하트파이’ 포장지와 제품 상자에 정은혜 작가의 그림을 입혔다. 정은혜 작가의 ‘포옹’ 그림이 사랑을 담은 하트모양 과자랑 잘 어울린다. 네니아는 이 둘을 묶어 아이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한다. 

농업회사법인 ㈜네니아는 2004년에 설립한 친환경 급식&식품 전문회사다. 네니아는 전국 29개 지역사업단, 직영사업단(수도권)을 통해 전국 4,000여개의 영유아 어린이집, 유치원, 대안학교, 초·중·고교, 지역 학교공공급식센터, 군대급식에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동시에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일반 소비자도 제품 구입이 가능하다.

▲ ‘네니아 버터가득 하트파이’는 정은혜 작가의 그림을 제품에 담았으며, 이 그림은 전국의 수많은 소비자들과 만난다.  

네니아는 정은혜 작가와 발달장애 예술인들을 응원하며 판매수익금 일부는 장애인 단체(경기장애인부모연대 양평지부)에 기부한다. 발달장애 예술가의 예술작품을 네니아 소비자들과 연결한 작업은 ‘네니아 우리밀 초코칩쿠키’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작업이다. 네니아는 2021년 7월에 양평으로 본사 사옥을 이전한 뒤,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양평지부에 네니아 제품을 기부하는 등 인연을 이어왔다.

20년 동안 변하지 않은 원칙, 안전한 먹을거리

화학적 합성첨가물 배제, 친환경 우리밀 직접 수매

네니아는 <안심 먹거리 제조원칙> 가이드라인을 가지고 화학적 합성첨가물을 배제한 가공식품을 만든다. 또한 유전자조작 식품(GMO)을 사용하지 않는다.

네니아는 우리밀을 살리기 위해 국내에서 생산한 친환경 우리밀을 직접 수매하며, 훈증처리(곡물 수입 시 해외 동식물 유입 방지를 위해 약재를 투입해 살균과 살충하는 것) 없이 저온저장하고 제분해 제품 원료로 사용한다. 네니아가 20년 동안 변함없이 원칙을 지키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만든 과정은 사회적으로도 그 의미가 크다.

[참고]

네니아 회사의 철학, 연혁 등 알아보기: http://www.nenia.kr/

네니아 제품 둘러보기: https://econenia.co.kr/

버터가득 하트파이 상품설명서 확인하기: https://econenia.co.kr/surl/P/732

버터가득 하트파이 원재료명:

백밀가루(밀 100%: 국산, 무농약),

버터1(유크림 100%:이탈리아산) 31.3%,

유기농설탕 11.2%,

버터2(유크림, 젖산균/이탈리아산) 4.8%,

태움용융소금(국산)

(일체 화학적 합성첨가물 없이 안전하게 만들었습니다)